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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페미에 관한 글이 많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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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쩌다 세상이 이렇게 변했나 싶다. 서로를 죽이지 못해 안달이고 존중이라곤 찾아 볼 수 없으며 쟤가 했으니 나도 해도 된다는 식의 논리가 당연시 여겨지는게 안타깝다. 그렇게 싸우다보면 내가 증오하고 싫어했던 상대방과 똑같은 사람이 된다는걸 왜 모를까. 이 혐오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시'라는게 답인거 같다. 쟤는 또 저러네 하면서 무시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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