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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만화 클리셰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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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 버프

치명적인 공격이 급소를 피해가고 개사기급 빌런을 상성차이로 이기는등등 활용 범위는 작가 나름이지만 소년만화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운이 좋다. image 주 원피스

2. 기합

아무리 불리하고 절망적이더라도 기합을 지르며 돌격하면 통한다. 물론 주인공의 투지가 불타고 있어야 하며 멘탈이 나간 상태로 시전하면 개같이 발리기 쉽상이다. image 주 그렌라간

3. 대진운

1화부터 완결까지 쏟아지는 빌런들을 차례로 이기는 주인공.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약한놈부터 나온다는 것이다. 대전표가 조금만 달랐어도 주인공을 쉽게 이겼을 빌런들이 많을것이다. image 주 드래곤볼

4. 템빨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라던가 전설속 무기, 악마가 봉인되어있는 무기 등등. 무기를 들고 싸우는 주인공들은 장비빨인 경우가 많다. 대부분이 무기 없이도 어느정도 싸울 수 있겠지만 무기가 없었다면 진작에 완결났을 것이다. image 주 이누야샤

5. 라스트 배틀

소년만화의 마지막화는 화려한 전투로 클라이막스를 맞이한다. 이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BGM인데 대부분 오프닝곡을 사용한다. 오프닝마다 스킵버튼을 눌러 끝까지 들어본적 없던 사람도 오프닝 풀버전을 찾아보게 만들었다면 성공적인 오프닝곡이라 할 수 있다. image 주 공주님 고문시간입니다.

이상 씹덕 옵붕이의 클리셰였다. 반응 좋으면 2탄 만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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