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승률이 높아서 매칭억까 당하는건 백번 양보해서 이해를 하겠는데.. (솔직히 시스템 뭣같지만)
정글 영향력 좀 줄여주면 안되나..? 정글몹 경험치랑 비스킷 너프 등 등.. 정글 템포 좀 늦췄으면 좋겠는데.. 이게 정글챔들이 정글링이 평준화되면서 굳이 풀캠을 돌지 않아도 갱킹으로 경험치랑 골드 수급하고 중간중간 비스킷 소모하면서 이리저리 턴쓰면서 템포 굴리는거 너무 심한데..
이게 롤이란 겜이 상대적이다보니까 정글끼리의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긴한데.. 이게 한쪽 정글이 말려버리면 정글링으로 성장차이를 절대 못따라잡아서 뭐가됐건 역갱이나 갱킹으로 말린 자신도 풀어나가면서 겜을 진전시켜야하는데 대부분이 정글링(카정포함)으로만 적정글 성장을 따라잡으려고 하는 경향이 좀 심한거같음.
그러니까 매번 라이너들은 무지성풀캠 좀 그만하라고 채팅을 칠 수 밖에 없고 거기서 이미 정글은 객기 아닌 객기를 부리게 되는거라.. 겜이 산으로 가버림
라이엇의 의도는 정글라인의 난이도를 낮추기 위함이었던 것 같은데.. 물론 의도대로 바텀메타가 되버려서 역갱이나 갱킹의 선택지가 줄어들어서 난이도는 줄게된게 맞는데 대부분의 정글을 하는 유저들이 메타 이해도가 없어서 인게임에서는 차이가 극심한거같음.
그래서 아이러니하게 정글라인이 승패의 key를 쥐고 있게 되어버린듯한 느낌..
라이엇이 게임 템포 늦추는거 되게 싫어한다는건 아는데.. 그래도 정글 영향력은 좀 어떻게 해야하지않나 싶긴함.
예전엔 템포빠른 움직임이 리스크를 가진 행동이었었는데 지금은 리스크가 없는 행동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