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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사랑니 뽑고왔다 (다음에 뽑을 게이들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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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41분에 들어가서 정확히 10시 되니 끝남 아래는 매복이고 위쪽은 드러나있었음. 일단 마취주사 놓는데 이거 별로 안아픔 걱정하지마 아래 매복을 먼저했는데 일단 잇몸을 가름. 그리고 평소에 스케일링하면서 듣던 위이이이잉 소리를 한 30번정도 듣고 나는 뭐 심각했는지 아예 절개를 시켰는데 뜨드드득 소리가 한 4 5 번정도 났던것으로 기억 아픔 졸라게 아픔. 인터넷 후기글 보면은 안아프다는 사람많은데 확실히 케바케이고 나는 졸라게아팠음. 그리고 위에 드러나있던건 거짓말안치고 1분도안되서 그냥 뽑아버리심. 지금 침 계속 삼키면서 글 적는데 피맛때문에 살짝 힘듦 12시쯤에 마취 풀린다는데 엄청난 후폭풍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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