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올해 중3된 녀석인데..
롤이란 게임과 오버워치를 한다고 친형님께 전해들었습니다.
물론, 부모(친형님)된 입장에선 중3에 롤하는 시간이 1분도 아깝고 안타까우신건 이해합니다만..
조카의 티어가 생각보다 높네요.
다이아몬드 2 ..
언랭이자 입문2개월된 저에겐 신적인 존재..
(오피지지에서 피드백해주신 다2님의 플레이를 경험해본바
다이아분들은 신이 맞습니다. 천상계 신)
중3 이녀석 동생의 터닝메카드 37가지 사주는 동안 중3조카에겐 용돈이랑 신발이랑 보드스킬 가르쳐준것외엔 뭘 해준게 없어서 스킨이나 사줘야겠다싶어 친추거니 일단 받더군요. 그리곤..
누구?뭐야?
요러길래
산타할아버지다 이늠시키 하고는 신의권 리신 스킨보내주니 대뜸.. 형님형님 거리는데 웃음이 ㅎㅎ
자.. 일단 떡밥은 던져놨고 요녀석이랑 주말에 스케이트보드 타고나서 집으로 납치해 롤을 할까하는데.. 과연 제 피드백이 되줄까요? 롤선생이 되어줄지.. 설렘반기대반이네요.
가족끼리는 뭘 배우거나 가르치는게 아니라했거늘..
흐.. 주말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