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인 되는 옵붕이입니다 아까 동생이라는 놈이 와서 하는 말이 딴집 형들은 어디가서 웃돈주고 사지 말고 자기한테 말하라고 한다는데 나도 구해주면 안되냐고 하더라고요 차피 친구 통해서 구할 수 있고 지금 못 피워도 성인 되면 필거라면서요 집안 분위기가 술은 먹을 수 있지만 담배는 죽어도 안된다 여서 난 절대 안구해 주겠다고 했더니 알겠다면서 나갔네요 이거 부모님께 말해봐야 지가 뭐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더 엇나갈것 같은데 저 자식 담배 못 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직 전자담배가 있는건 아니고 친구껄로 펴 봤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