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1,019

멋을 깨달은 16세 옵붕이,,,,!

조회수 458댓글 4추천 12

오늘 편의점에 음료수 사먹으러 갔다가 태권도 막 마친것같은 꼬맹이 2명 만났다.. 둘이 치즈볶이 그거 2개 사려했는데 600원이 모자르다면서 그냥 나가길래 음료수랑 치즈볶이 2개 사서 편의점 앞에 앉아있는 애들 실내화 주머니에 치즈볶이 2개 넣고 눈오는 밤의 그길로 쭉 뛰어갔다,, 뒤에서 애들이 형 고마워요!! 하는데 못들은척하려다 서운할까봐 뒤 안보고 손한번 흔들었다,, 내 돈도 아닌데 괜히 뿌듯해서 글한번 싸지른다...! 멋있게 살자 근붕이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