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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530

샤코 약 500판 하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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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타에서 다른 육식들에 비해 존재감이 뚜렷하다.
그 이유는 q때문인데 q가 핑와에도 안걸리고 5렙 찍혔을 때 지속시간이 엄청나게 길다.
그래서 한타 때 딜러 암살하기가 렝가나 카직스에 비해 편하다.
다만 들어갈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그냥 개죽음.

2.아군 지키기도 수월하다
이건 다른 육식은 못하고 샤코만이 할 수 있는 짓인데 대치 상황에서 아군진형에 박스1~2개 깔아 놓으면 카직스 같은 암살자들 무력화 시키는게 가능하다. 날아 왔는데 박스 공포 약1.5초 걸려서 정신 못차리다 아무것도 못하고 뒤진다.

3.바론스틸에 정말 강하다.
말했듯이 은신이 핑와에 안잡혀서 핑와 깔아놔봐야 각잡기가 편하고 뒤치+강타에 딜은 샤코를 많이 해보지 않고서야 어느정돈지 감을 못잡아서 상대가 스마싸움에서 이길 확률이 줄어든다.

4.한번 진입하면 살아남기가 애매모호하다.
Q를 쓰고 적 암살하고 궁을 썻는데 거기서 끝이다 우리팀이 앞라인 박살내고 밀고 들어오지 않는 이상 거기서 뒤진다. 탱샤코를 간다면 어그로 ㅈ빠지게 끌지만 극딜샤코는 그게 아니다.

할 수 있는건 적 딜러 하나 짜르고 가엔 어그로 끄는게 끝

5.샤코는 짬밥이 타챔프에 비해 중요하다
세밀한 분신컨, 박스 설계, 진입 판단, 스플릿타이밍 모든걸 다알아야 하는데 이걸 익숙하게 하려면 엄청난 경험이 있어야 한다.

6.만약 샤코 짬밥의 절정에 다다르면 샤코는 여타 1티어 정글들보다 훨씬 까다롭고 훨씬 위협적인 정글러이다.
카직스 1000판 vs 샤코 1000판 이런 식으로 가르고 우리팀에 누구 넣을래 한다면 나는 카직스를 넣을 것이다.

결론 카직스>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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