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학교에서 가끔 말 너무 직설적인거 빼면 그래도 사람자체가 그렇게 나쁘진 않은 담임선생 있었는데 갑자기 지들끼리 모여서 말하다 조금 말실수한걸로 갑자기 감수성 500배 발동하더니 다같이 개새끼거리고 사실확인 불확실한 자기 주변인들이 그러타 카더라 의견까지 늘어놔서 역적만들어놓고 모여서 다같이 돌던지는데 그선생 꼬투리잡고나서는 하루만에 다른 전체 선생들까지 싸잡아서 개새끼만드는데 선생 앞에서는 생글생글 웃다가 갑자기 그러는게 소름돋더라 그 시점부터 걔네들 선생들 말 가끔 무시하거나 흘려듣기시작함 씨발 그거 보면서 말 무시받는 선생들보고 불쌍해서 눈물이 나오더라 선생들한테 말할까 생각해보다 매트릭스 빨간약 먹이는거같아서 차마 못하겠더라 근데 이것도 뒷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