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후반 전부 무난하며 3타 추가딜과 아군과 효과를 같이 공유한다는 장점이 있다
치속은
공속이 높아야 효과를 볼 수 있는 챔프를 제외하고는 전부 그닥 같아 보이지만,
극후반, 몰왕을 올리고 공속이 2.5를 넘기는 순간
대 헬퍼시대의 5.0 코그모 마냥 탱커든 물몸 딜러든 모두 사르르 녹여버린다.
즉. 초중후반 무난한 딜을 밖고 싶으면 집공을,
후반 페이즈의 미친 지속딜과 하드탱커 카운팅을 위해서라면 치속을 드는게 좋다.
치속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해 보자.
치속은 솔직히 초중반 딜이 쓰레기다.
그 이유는 그 타임에 코어부족으로 인한 공속부족과
많아봐야 40~50%공속만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정말 쓰레기 같고 딜이 조루처럼 나온다.
하지만, 극후반부의 치속으로 인해 공속이 3.5~ 4.8을 넘겨버리면
원딜의 딜이 말도안되게 더 강해진다.
정말... 집중공격이랑 체감이 된다고 말할 정도로 말파 람머스같은 친구들이 한순간에 사라지는데... 와 정말
미쳤다
그렇다면 후반부를 바라보는 원딜들은 왜 치속을 들지 않는 걸까?
답은 초중반에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