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하기 전에 내 상황 기준으로 정리를 하자면 중3, 곧 고1임 공부는 남들 하는 만큼 하고 사건의 발단은 내가 초 6 말일 때, 롤을 친구들이랑 같이 시작함. 그때부터 학원 좀 안가고 겜을 했고 약간 사춘기 느낌이 나기 시작함. 중1때부턴 학원 다시 다니고 공부 열심히 했음. 그때도 롤은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했음. 근데 거기서 온라인수업이 생기고, 그렇다 보니까 게임을 너무 많이 하게 됬음. 그렇게 2학년 넘어갔는데, 시험 성적이 공부했던 양보다 낮게 나온거 같았음.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새벽 1시? 쯤까지 공부 한달동안 했던 기억이 약간 있음. 근데 또 게임 때문에 부모님이랑 갈등으로 기말고사 때 좀 망쳤음. 그렇게 되고 수행평가 같은건 보지도 않고 자고. 걍 폐인처럼 살다가 3학년 들어와서는 좀 다시 노력했음. 3학년 2학기 때는 살면서 제일 점수 잘 받았고 근데 지각 벌점이랑 수행평가 다 안친 거 때문에 퍼센트가 7 2%가 나옴. 07년생 사람 많아서 커트라인 올라가면 애매할거 같아서 그래서 난 그냥 실업계(공고)를 썼고, 합격통지를 받음. 그 합격한 학교가 멀긴 하지만, 학생들은 좋음. 그리고 내 적성같은게 공고에 맞는거 같고. 어쨌든 이런 상황이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음 도와줘요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