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머니네에서 낮잠을 잤는데 방금 가위 눌림 바로 이걸 옵지에 쓸 생각을 처하다니 나도 옵붕이가 된것같긴하지만 일단 가위 얘기 해봄 할머니네에서 딱 자니깐 꿈을 꿨음 근데 이것도 어디 뭐 밝은 환상의 에버랜드 이런게 아니라 가족끼리 어디를 놀러간거였음.근데 여기서도 내가 잤는데 여기서도 가위를 두번이나 처눌림 꿈에서도.꿈속에서도 가위눌리고나서 딱 일어나니 위치가 바뀌고, 가위 눌릴때마다 온힘을 짜네서 아빠 불러도 안오고, 목을 돌리려해도 안돌아가지고, 목소리도 잘 안나오고,몸도 안움직이고, 그리고 꿈속이 아니라 현생에서 눌린 가위는 꿈속에서 눌린거랑 똑같았음, 근데 갑자기 귀에서 뭔가 쇠 갈리는 처럼 쇠에엑 소리가 귀에서 났음. 그리고 여기에서도 아빠를 불렀는데 아빠,엄마는 못들었다고 함. 구리고 가위에서 풀린후 좆같은 마음에 바로 나왔는데, 분명히 방에서 나올때는 벽지에 검은색 모양으로 십자가 마냥 문양이 분명있었음, 그 컨저링에서 나온 그 애 방처럼.근데 또 확인해보니 없음;; 무서워서 저방에서 못자겠음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