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했는데 고민이 많다

중견 학원에 강사로 취직을 했는데

나이가 31라서 강사수명이 언제까진지 모르겠고

어케 살아야 잘사는건지 모르겠다.

부모님은 연금도 없이 기초수급하고 계시고

물가 올라서 혼자 사는데 식비 이것저것 때먼 저축이 어려운데

평균 퇴직 45살이라 하는데

그때까지 연금은 어케넣고

이후엔 뭘 어케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후회는 없지만

인생이란게 참 쉽지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