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함 아무 생각 없이 표현하고 던지고 무슨 반응 올지 궁금해하고 기다리는 거 표현하지 않는 것이 상대에 대한 배려라는 생각을 스스로 못해내는 것 같은 기분이 듦 그냥 태어날 때부터 그런 생각을 못하는 것 같음 무슨 반응이 올지 궁금해서 떠본 다음 가만히 넋 놓고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엮이기도 싫은 년이 저 지랄 하면 걍 혐오감 듬 상대방 싫어하는 건 모르고 속으로는 자기 좀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