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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으로 알아보는 티어별 입터는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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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랭크보다 일반을 주로하는 플1에서 서식하는 유저다.


일반겜을 약 2000판 가까이 하면서 티어별로 입터는 유형을 알아보겠다.






언랭





아직 롤하는게 서투른 분들이다.

일반겜 한판도 진지하게 임하기 때문에 입터는 일이 없다.






브론즈





대부분의 유저들은 자신이 가장 낮은 티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입털어 봤자 네다브 라는 말만 들리기 때문

에 입을 잘털진 않치만 몇몇 유저들은 말이 안통할

정도로 입을 터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팩트를 말해줘도 그것이 팩트인지 인지조차 못

하는 그들이기에 시비 붙었다 하면 그려려니 하면 댄다.


그들이 네다브를 대처하는 방법은 브실골이 있다.







실버





아마 입을 젤 많이 터는 유형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이들은 주로 자신의 잘못은 1도 따지지 않고 타인의

잘못은 매우 사소한것도 따진다 심지어 상대 방이랑

시에스 차이로 까지 남을 깎아 내린다.

이들에게는 팩트로 그들의 잘못을 상세하게 알려주면

대체로 알아듣는 타입이다.

이들은 브론즈를 매우 경멸하며 팀에 브론즈가 있으면

정치부터 하고보는 스타일이다.

참고로 이들이 가장 싫어 하는 말은 브실이다.








골드



이들은 일반에서는 높은 티어에 속하고 그놈의 승리의

스킨 때문인지는 몰라도 자존심이 매우 쎄다.

이들이 시비 붙는 이유는 팀의 정치 때문이 아닌

자신의 실력을 폄하하는 말로 인해 시작된다.

특히 브실이 자신의 실력을 폄하했다가는

입털기가 게임 끝나고 친추까지 걸어서 1대1빵을 하기까지 이른다.

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말은 브실골이며

가장 좋아하는 말은 브실 <골플 이다.





플레




실버테두리 에다가 풀칠 한거 같이 보이는 것만 빼면

완벽하다.

인성이며 실력이며 나무랄때 없으며


브실골 친구들이 모르는 것이 있으면 친절하게 알려준
다.


이들은 대부분 부유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생활하고

잘나가는 학창 시절과 완만한 사회 생활을 하눈 경우

가 많다.



다이아5



이들은 일반 다이아가 아니다.


내가 트롤당한 애들은 모두 다이아5 친구들이 었다.

기억에 남는 친구로는

내가 실버일 당시 다이아5였던 레넥톤 관련 닉네임을

쓰는 유저였는데 갱호응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미드에 꼴아 박으며 이래서 실버라는이 뭐라느니 정치하는 놈이 었다.

이런놈이 레넥톤 장인 닉넴을 쓴다는것이 개빡쳤다.


게다가 일반에서는 다이아가 가장 높은 티어이기 때문

에 자존심이 골드 빰쳐서 안드로메다까지 날려버릴 정

도다.


다이아 4321



채팅을 일절하지 않기에 입을 터는 경우가 없다.

하지만 상대가 먼저 입을 터는 경우엔 말로하기보단

실력으로 알려주는 진정한 고수,멋쟁이 라고 할수 있다.






마치며







마스터 부터는 만나보지 않았기에 잘 모르겠다.

이처럼 일반에는 여러 티어들이 모일수 있는 자리라 그

런지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볼수 있었다.

이런 재미 때문에 일반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았다.







오늘도 일반에서 페이커를 만나길을 고대하며

일반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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