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생활을 하다보면 항상 선택하기 곤란한 순간이 찾아옴.
예를들어 아군과 적이 싸우고 있는데 둘다 실피라 아군이 당할꺼 같을때, 살릴려고 스킬 날려서 킬먹으면 욕이란 욕은 다 쳐먹고, 안쓰면 죽고나서 뭐하냐면서 욕이란 욕은 다먹는다. (본인은 마침 방금 볼베 살려주고 걍 쳐 뒤지지 라는말도 듣고왔다.)
유체화를 키고 도망가는 실피 신지드, 그 뒤를 따라가는 E를 탈 미나언이나 적이 없는 뚜벅이 상태의 야스오, 궁있는 벨코즈, 결국 궁키고 킬먹으니까 욕이란 욕은 다쳐먹었는데 여기서 옳은 판단이 무었이였는지는 댓글로 의견을 내줬으면 한다.
뭔 생각이였는지 셋한테 다이브하는 볼베, 뛰어와서 지원해주다 죽길래 뒤로 빼니 자기가 무리했단 생각은 안하고 미아핑 참 많이도 찍어 주더라.
그다음엔 욕먹는게 하도 지겨워서 신지드한테 궁 갈기다 피 조금 남기고 일부러 끊었는데 볼베께서 그거 먹으려고 뛰어가서 죽어버리심.
그래도 묵묵히 겜하던 탑덕에 이기긴 이겼음.
볼베께서 입이 좀 험하시길래 욕설넣을려고 결과창 보는데
?
겜 도중 스오가 한 말이 있음
스오: 니 킬쳐 먹고 하는게 뭐냐 쓸모없는놈아.
내가 하는일?
너님 죽지 말고 킬 드시라고 얘들 피 깎는거요 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