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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독립유공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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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1. 가네코 후미코(1903~1926) 한국명: 박문자

그녀는 박열의 아내이기도 했고, 다이쇼 덴노와 히로히토 황태자를 암살할려고 했던 이유로 감옥에 들어가게 되고, 그 중에서 의문사를 하였다.

어릴때 불우한 환경으로 가출을 하게되고, 그 이후에 한국에 3.1 운동을 보고, "권력에 대한 반역 정신이 일기 시작하여 남의 일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감격이 가슴에 솟아 올랐다." 고 했다. 그 이후로 그녀는 여러 일들을 하다 독립유공자 박열을 만나게 되고, 그를 도와 독립운동을 돕다, 잡히게 되었고.. 감옥에 의문사를 하였다.


2018년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대한민국 건국훈장을 추서하여, 독립유공자로 인정받게 되었다.


image 2. 후세 다쓰지(1880~1953)

일본의 인권 변호사이자, 사회운동가이다. 그는 1911년에 《그는 조선의 독립 운동에 경의를 표함》 이라는 글을 통해 일본의 한반도 병합을 침략으로 규정하고 한국의 독립 운동을 지지하였다. 그는 많은 항일독립운동가의 변호사로 일을 하였고, 위에 인물인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의 변호사로 법정에 섰고, 그들의 무장을 주장했을뿐 아니라, 후미코가 의문사를 하고, 그녀의 유골을 박열의 고향인 경상북도 문경에 안장을 할려고 노력하기도 했다.

당시 처음으로 건국훈장을 받기에는 사회주의 운동으로 미루어 졌으나, 2004년 대한민국 건국훈장을 받으며, 가네코 후미코, 후세 다쓰지 이 둘이 한국에서 인정한 유일한 일본인 독립유공자이다.



이렇게 일본인 독립유공자를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아는 외국인 독립유공자는 누가 있나요?


살아야 한다면 민중과 함께, 죽어야 한다면 민중을 위해 -후세 다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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