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즈 기본적으로 미니언 막타를 못쳐. 욕심은 엄청 많아서 서폿이 렌즈 돌려서 발견한 적 와드나 적 제어와드는 꼭 자기가 먹어야 해. 킬을 먹어도 값어치가 안나오는 대표적 티어. 해야할 때 안하고 하지 말아야 할 때 해서 아군이 만들어놓은거 막타만 쳐서 킬 먹고 제압골 넘겨주는 유형이 가장 많아. 심지어 서폿이 유틸나오면 서폿캐릭터 안해준다고 던지는 애도 꽤 있어. 숟가락이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티어.
실버
미니언 못먹는거는 마찬가지. 욕심도 똑같이 많아. 서폿을 도구라고 보면서 서폿에게 훈수를 가장 많이 두는 티어. 루시안이나 사미라 또는 케이틀린를 하면 닷지가 필수야. 아직까지는 캐릭터의 강점과 약점을 모르는 것 같아.
골드
여기도 욕심도 많고 훈수도 많아. 그런데 가끔 매너있는 원딜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티어. 서폿이 떠먹여주면 잘 받아먹고 킬 먹은만큼 딜을 할 수 있어. 원딜이 잘해서나 못해서나 '얘가 왜 여기 티어지?'라는 생각이 드는 게임이 많아.
플레티넘
피지컬 좋은 원딜이 슬슬 보이는 티어. 자신의 캐릭터의 강점과 약점, 콤보들을 알고 킬각을 볼 수 있어. 솔로랭크 하면서 '같이 하면 재미있겠다' 싶은 원딜들이 많이 보여. 피지컬이 좋아서 티어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고 뇌지컬이 좋아서 티어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 반대로 말하면 둘 중 하나는 문제가 있어.
다이아3,4
가장 같이 안하고 싶은 티어. 게임내내 욕도 심하고 툭하면 안하려고 하고 맨탈도 약하고 징징대고 서폿한테 훈수두고 맨탈 캐어해줘야하고 라인전이나 게임이 지면 무조건 변명이 나와. 서폿한테 안되는걸 요구해. 자기가 좋아하는 서포터 안해주면 무조건 내탓이야.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필터링 없이 말과 행동이 나오는 것 같아.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나만 보라니까?'
다이아1,2
진짜 잘해. 서폿에게 뭐라고 할 때도 있지만 합리적인 경우가 많아. 오히려 서폿을 맨탈 캐어를 해주는 편. 원딜만 잘하지 않고 다른 라인도 잘하는 경우가 꽤 있어. cs를 대부분 잘 먹어서 와드나 제어와드는 서폿에게 양보를 진짜 많이 해줘. 원딜은 왕자님이야. 서폿과 조합을 맞출 수 있고 대부분의 것들이 유동적이고 능동적이야. 딜교도 되게 잘해. 킬 먹은 이상의 값을 하고 해야하는건 확실하게 하고 그 이상의 것들도 해줘. 가장 듀오하고싶은 이상적인 티어.
마스터
간혹 원딜이 아닌데 원딜을 하는 경우가 있어. 마스터의 누가 와도 나보다는 잘할 것 같아. 인성은.... 사람마다 달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