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실전이다.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집중해야합니다. 읽다가 잠깐 딴생각해서 좀 놓친게 있는것 같아요,,,
맘에드는 명언이 나와서 급하게 적는중.
'단지 죽은 물고기만이 물결에 따라 흘러간다.'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진짜 죽은 물고기 그 자체로 살아왔기에 제 무의식속에 자리잡지 않았나 싶네요.
많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죽인다는것.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괜히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은게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취미를 만들거나 미래를 위해 부업을 시작한다거나 운동을 해서 체력을 기른다거나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는게 중요하네요
그리고 생각나는 것을 더 적어보자면 가짜행복에 빠지지 말자는겁니다.
남을 의식하고 온몸에 명품을 걸치고 등등 이런것은 자기를 위한 행복이라기 보다는 남을 위한 행복이고 잠깐 행복할뿐이라네요. 물론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단지 남의 시선을 위해서 부리는 사치가 인생의 전부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저같은 경우 학생사이에서 게임을 잘하면 부러워하는 시선을 받기에 게임만 주구장창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제 학창시절 전부가 게임이라고 생각할 만큼 많이했어요 근데 막상 해야할건 놓고있고 진짜로 게임 자체가 좋은것도 아닌데 말이죠 지금은 해봐야 한두판 합니다. 예전처럼 하루에 12판씩 안합니다.
그만큼 지금은 확실한 목표가 있고 스스로 만든 해야할 과제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느낀점을 이야기하자면 지식의 필요성을 다시 느꼈습니다.
어이없겠지만 웹툰보다가 토론하는데 뇌과학쪽에는 지식이 거의 없더군요 ㅋㅋㅋㅋ 그래서 대충 아는쪽으로만 이야기하다가 아직 내가 가진 지식이 많이 알량하다는것을 느끼고 다시 책읽기 시작했습니다.
잠깐 나 자신이 원하는 책벌레가 아니라 벌레가 된것같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책읽다가 잠깐 딴생각에 빠져버리면 그동안 읽은 부분이 휘발된 느낌이거든요 굉장히 불쾌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글쓰면서 책을 다시 떠올리는게 많이 도움됩니다. 잘 기억이 안난다면 목차보고 공부하듯이 입으로 설명해보는것도 장기기억으로 남기기 좋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