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힘들다. 하지만 계속 쓸것이다.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꾼다 라는 책을 다 읽었습니다.
두번째 책인만큼 첫 책보다는 몰입하지 못한것에 굉장히 후회됩니다.
책을 다 읽고나서의 결심을 말해보자면
1. 10월에 열리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것입니다.
환경이 중요합니다. 몰입할 수 있는 환경. 도서관에 가면 다들 책을 읽고있고 혹시 모르죠 책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 해볼 사람이 생길지 책친구가 생긴다면 더욱 이야기거리를 만들기위해 책에 더욱 집중할거구요
2. 스스로 두려워하는것을 하나하나 해보는겁니다.
저는 굉장히 내성적이라 피자주문하는것도 어려워했습니다. 혼자서 학원 등록하는것도 해본적도 없으면서 두려워합니다. 어떻게 말해야하지.. 이러면서요 하지만 진짜로 저 자신이 원하고 열정이 있다면 가서 궁금한건 다 묻고 실행할겁니다. 두려워서 미루다보면 끝이 없습니다.
그리고 하기 싫어하는것. 그림 그리는것은 좋아하는데 일방적으로 해부학 인체드로잉만 한다던가 이런건 싫어합니다. 하지만 제 실력을 올리기 위한 지름길입니다. 글쓰고 당장 시작해야겠습니다.
이정도 결심을 했습니다. 책을 읽고 지식을 쌓는것에서 멈추는것이 아닌 실행으로 옮기는 능력을 키우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가 학원을 다니더라도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질문도 많이하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귀찮더라도 제 열정에 선한 영향력을 받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더 알려주시게 되고
이제야 5일차지만 운동도 빠짐없이 매일 1시간이상 꾸준히 3달을 해온것 처럼 책읽기 또한 하나의 습관이 되고 오히려 스스로 찾게되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꾸준히 글을 쓰고 마인드를 다진다면 무의식속에 좋은 마인드가 세겨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