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딱히 준비한거없는 바보급식이야 꿈이 작가라 평소 판타지스토리 망상하는일이 많거든? 근데 최근에 내가생각해도 너무 개쩌는 일상히어로장르 스토리를 떠올려버렸어!!!
근데 그 스토리를 상상으로 계속 그려나가다 보니까 도저히 글만으로는 절대 내 머릿속의 멋진 장면을 완벽히 구현해낼수 없는거 같은거야.
그걸 연계점으로 난 결국 만화는 글의 진화물이라고 단정짓게됐어. 글로는 창작자의 마음을 전부 담아낼순 없었지만 그림으로는 될것같더라고, 특히 판타지 액션소설을 말야
근데 내가 그런 판타지 소설을 추구하거든(진부한 라노벨은 아냐). 그래서 내 마음이 창작해낼 이야기는 결국 만화,애니메이션으로만 완성될거같아서 꿈을 그쪽으로 옮기고싶어
여기까지가 좀 긴 서론인데 문제는 내가 16살까지 그림을 제대로 그려본적이 없어ㅋㅋㅋ
그래서 지금이라도 그림을 그리자! 하기엔 너무늦고,예고로 진학하기에도 중3이라 이미 늦었고...
그렇다고 시나리오작가를 하는건 너무 불만스러워 내 상상화는 나만 들여다볼수있으니 직접 그려야지
그렇다고 하던데로 작가만 하려면 방금 만들어버린 스토리가 너무 아깝단말야ㅠㅠ
내가 어떻게하면 좋을지 편하게 말해줘
현실적으로 말해줘도 난 좋아
꿈은 말이 안되니까 꿈이라고들 하지만
결국 현실로 마주해야 이루어지는게 꿈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