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같은 책을 읽었다. 오랜만에 하는 독서라서 속도가 많이 느리지만 매일 2시간이상 읽는다는 점, 혼자 산책하면서 책에대해 나의 지식을 다시 정리한다는 점에서 만족하고 다시 이렇게 글을 쓰면서 내 뇌세포를 깨우고 있는 점에서 성취감을 얻는다.
이 책은 다음주 금요일이 되는 시점에 다시 읽을 것이다. 그만큼 도움이 되는 책인것 같다.
인생을 바꾸려면 지금 현재 나 자신의 쾌락을 위해 행동하는것이 아닌 장기적인 수를 둬야한다. 그래서 지금 나의 첫번째 수가 하루 2시간 독서와 글쓰기이다. 책에 나온대로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나의 기본적인 마인드를 고치기위한 것은 내가 느끼는 여러 감정들의 원인을 탐색하고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가 왜 두려워하는가 궁리하고 인정하는것이다.
그리고 내가 당장은 관심이 없더라도 모든것에 익숙해진 뇌를 다시 돌리기위해 아무거나 체험해 보는것이다. 유튜브에 짧은 과학영상이라던가 평소 듣지않는 장르의 음악이라던가 여러가지를 시도해본다.
장기적인 수를 두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
일단 더 나은사람 만나기가 중요한것 같다. 인간관계를 한때 그냥 포기해버린 사람으로서 다시한번 깨달았다. 어리석은 자의식에 둘러싸이지 말고 남들을 인정하고 배우자. 아직 나이대가 어려서인지는 몰라도 주변에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
그러므로 카톡 단톡방 책을 좋아하는 사람과 이야기 해보기
경제관련 단톡방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보기 이런식으로 나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토론을 하면서 지식의 폭을 늘리는것이다.
내가 공무원 공부를 시작한것은 손실 회피 편향의 영향을 받은것일까? 솔직히 확률게임에 도전한것이 아니고 손실 회피를 위해 선택한 길이 맞다.
당장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놔버렸던 5등급 성적으로 무슨대학을 간다는것이냐 재수를 한다해도 좋은성적을 받는다고 장담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나의 본능적인 실패에 대한 두려움)
군단위라서 컷이 상대적으로 시보다는 낮았다. 그렇기에 공무원시험을 봤던거다. 내가 진정 하고싶은것이 있다면 쓸데없는 두려움인지 할만한 확률싸움인지
따지고 시도할 것이다. 손실 회피를 할 이유가 없다. 한번 실패한다고 목숨이 위험해지는 원시시대가 아니다.
이제부터는 확률게임을 해보도록하자
내 인생에서 성공적이었던 확률게임은?
친구들한테 먼저 사과를 했고 둘다 받아준점, : 내가 먼저 사과를 해서 손해입을것은 없다. 입어봐야 내 알량한 자존심일태니까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다.
타블렛을 사서 그림쪽으로 더욱 몰두할수 있게된것. : 안샀다면 여전히 지금 그림을 그리겠다고만 하지 같은행동을 반복하고 있을것이다. 지금은 어떤가? 나의 한계도 느껴보고 더더욱 깊이 들어가 학원도 알아보고 혼자 강의를 찾아볼 생각을 하고있다.
맘에드는 책을 사서 결국 이렇게까지 바뀌게된것 미래를 더욱 준비할수 있게 된 점 : 그냥 챡을 읽고싶어 내질렀지만 결과적으로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이 책을 사지않았더라면 지금 이 시간 책을 읽고 이렇게 글을 쓰는것이 아닌 롤을 키고 게임을 즐기고 있을것이다. 조금더 미래를 생각하고 발전하는 나를 만들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지금 내가 만들수 있는 타이탄의 도구가 무엇일까 하나만 죽도록 파는것이 아닌 여러가지 분야들을 경험함으로써 나는 상위 20퍼센트의 어중간한 사람이 아닌 0.01 퍼센트가 될수 있다. 유일한 사람이 될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 베이스로 나의 꿈인 웹툰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림에 대해서 강의를 듣고 배우고 나중에는 성공한 웹툰작가의 책을 읽어보자
두번째는 마케팅기술이 필요하다 마케팅에 관한 책을 읽어봐야겠다. 웹툰또한 운 이라는 요소가 굉장히 필요하다. 하지만 내가 이 메커니즘을 깨닫고 유도만 할 수 있으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하루 2시간 글을쓰고 책을 읽는것 만으로 1년이면 엄청난 성장을 할거라고 확신한다.
여러분도 꿈을위해 더욱 한발짝 나아갈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