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을 쓰기 앞서 저는 트롤을 일삼지 않고 열심히 하는 유저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한바로는 서폿으로 방어막 드는 애들은 원딜보다 '견제 가능한 사거리'가 길며 포지셔닝만 잘하면 절대로 물릴 이유가 없는 애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소라카는 방어막 들 수 있죠 원딜 근처에서 힐주고 침묵장판 까는데 본인이 위험할 수 있으니까요
갱이라는 외부적인 요소를 제외하면 절대 물릴 일이 없는 애들인데 방어막을 들게 된다면 사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은 원딜이 쳐맞을때 도와줄 스펠이 없으니 무력하게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방어막을 들 환경이면 원딜이 이미 죽고 최후의 순간인 타워다이브까지 염두해두고 하는 플레이가 필요한데 제 티어 특성상 거기까지 갈일은 '매우' 드물다 생각합니다
고로 저는 서폿이라면 탈진을 들어야 하는게 맞다 생각하고요
방어막든 브실골서폿들이면 본인이 거리 조절 못한게 100%니까 스스로를 탓하시고 탈진을 드세요
또한 박제된 판에 원딜을 한 이유는 상체하면 하체터져서 더러워서 한거에요.
상대정글 미드 들렸다 바텀 가는거 핑 찍어주면 길어야 1분30초 내에 죽더군요
라인을 밀고있더라도 잠깐 빼면 상대정글 시간을 뺏는거니 큰손해는 아니라 생각하는데 다들 뇌빼고 하는지 그냥 박더라고요. 그러고 정글탓 하는애들 많이 봐서 '내가 원딜하면 그거보단 잘하겠다' 하고 한겁니다
추가로 이즈 한 이유는 서폿의존도가 떨어지고 내가 못하면 지고 잘하면 이기는게 분명해서 한거에요
다른 원딜도 하고 싶죠 근데 서폿이 원딜 위해주는게 브실골에서 보이긴 하나요? 라인관리는커녕 스킬이라도 잘 쓰면 다행이죠.
프로 원딜도 브실골에서는 타원딜했을때 발리던게 이즈하니 개털더군요 그만큼 실력따라 게임 결과가 달라지니 공정하니까요
뭐 산으로 갔습니다만 매판 트롤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20판중에 한판 할까 말까에요
오늘 롤 하는데 제압은 죄다 뺏어먹고 먹고 1분도 안돼서 계속 죽는 헤카림정글 다신 안봤으면 좋겠네요
계속 무의미하게 죽어주길래 17분경 5뎃일때 10뎃하면 템 팔고 던진다 했는데 인게임시간 25분도 안되어서 기어코 10뎃 박더군요
티어 올리고 행복롤 하고 싶어요 킬만 먹으면 게임 안 끝나요 타워 미는게임이에요 제발 킬에 눈 멀어서 전체적인 구도 안보고 턴개념 없어서 막들어가는 무지성 트롤들 없어지길 바랍니다~
-----내용추가-----
해명 그런거 아니고요
왜 이 사람이 서폿이 방어막들면 정화 유체화를 들까? 에 대한 근거입니다
팀게임인데 혼자 박아대고 남탓하고 팔다리 다 짤린채로 '캐리해줘' 마인드 엄청 봤어요
보낼게임 보내고 이길수 있는거 최선을 다해 깔끔하게 이겨야하는데 고혈은 고혈대로 빨고 게임 지면 팀탓하고 조롱하던데 즐기고 싶은 게임을 스트레스 받는 사람 따로 있고 주는 사람 따로 있으면 스트레스 받는사람은 뭐 병신이에요?
항상 최선의 플레이를 생각하며 하고 실수하면 사과하는데 스킬샷 하나하나 핑 찍으며 탓하는 정신병자들 많아서 그래요 같은 브실골인데 누구는 실수하면 관대하게 봐주고 누구는 ㅈㄴ 쪼잔하게 하나하나 지적하면 어떻게 게임해요??
뮤트올 박고 하는 이유가 이거에요 잘할때 칭찬? 없죠 못할때만 극딜박고 뭔짓이에요 이게 같은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