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본 글은 매운맛입니다.
대부분은 경험상 또는 꺼무위키의 글을 참고했다.
전세계 인구중 성소수자는 2.7퍼센트이며, 한국청소년들은 크게는 한반에 3명, 적게는 한반에 1명 꼴로 존재한다.
또한 대부분 커밍아웃을 하지 않은채 살아간다. 결혼부터 별의별 난리칠 문제들이 수두룩하다.
폐미와 성소수자단체는 연대성이 있으나 여전히 둘이 자주 싸우는데, 이유는 둘의 공통점이 "소수의 인권보호"일 뿐 별 관계가 없다.
성소수자 차별은 비성소수자와 성소수자 사이에만 나타날 것 같지만, 오히려 논쟁은 성소수자 사이에서 더 많이 일어난다. 예시로 두 성별 모두 사랑할 수 있는 양성애자는 남자를 좋아하다 여자를 좋아하는게 가능하므로 동성애자나 이성애자 사이에서도 매우 꺼리는 분류이다.
커밍아웃을 한다는 건 당신을 신뢰한다는 뜻이지, 당신을 좋아한다는 얘기가 아니다.(대부분)
군대에서의 '비누좀 주워줘' 의 경우 군법상 잡혀간다. 그러니 비누는 주워주자. 예의없다고 열차려받을지도.
대부분 남성 동성애자들이 모두 항문성교를 즐기지 않는다. 이유는 번거롭고 지들도 귀찮기 때문.
대부분의 성소수자 논쟁은 남자 대 남자, 즉 남성 동성애자들을 대상으로 나온다. 다시말해 레즈비언 등의 경우는 그나마 인식이 나은 정도이며, 트렌스젠더 등은 너무 민감하고 어려워 안건드리는 수준.
몇몇 매체에서 부족한 성지식으로 이상한 관점에서 남성 동성애자는 모두 여성성이 강하다 등의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었으나, 우리가 알고있는 게이의 모습은 상당히 평범한 성인 남성이다.
종교계에서는 동성애를 적극반대한다. 민감하니 넘어가자. 큰일날 수 있다.
성소수자단체는 크게 개화주의파와 자유주의파로 나뉘는데, 한국은 99%가 개화주의파다. 쉽게 말해 [성소수자를 위해 동성결혼 법률을 제정해주세요]를 매우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자유주의파의 경우 [결혼이 이성간의 결혼이라는 개념을 법상에서 삭제해주시겠어요?] 이다. 자유주의파는 성과 결혼 등은 본인의 결정이지 국가 등에 제한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글쓴이 본인은 자유주의파 손을 들어주고싶다. 개인적인의견이니 넘어가자.
소수자들도 다 나름 취향이 있다. 모든 소수자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니 그저 그렇구나로 넘어가자.
적극적으로 소수자의 권리를 보장해달라는 경우는 생각보다 적지만 그래도 매우 활발하다. 많은 소수자는 일반인이 우리들에게 관심같거나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그저 있는그대로 그렇구나 하고 지나쳐주는 것을 원한다.
여기까지 열심히 읽어준 읍붕이들 고맙다. 민감한 주제였으면 미안하다. 문제가 될 경우 삭제하겠다. 추가로, 폐미니즘과의 연관성은 없다.
군대가야할 읍붕이들은 이상한 매체들 보고 와 조심해야지 이런 마인드 안가져도 된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군생활 열심히 하다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