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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붕문학) 옵붕이는 오늘도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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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일찍 일어난 옵붕이 그는 오늘도 클라를 켠다. 그는 평일 날 공부하느라 쌓여 있었고 키보드를 잡지 못한 손은 한계에 다다른지 오래였다. 새벽 6시 반에 알람을 맞춘 후 롤을 할 수 있다는 설레는 마음을 품고 잠에 들었다. 그러나 행복롤을 꿈꿨던 순수한 마음은 처참히 무너지고 만다. 그는 일어나자 마자 쉬지도 않고 5판을 박는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5판 중 3판을 탈주자를 만나고 만 것이다. 골드 2 50포였던 그의 점수는 처참히 짓밟혀 14포가 되고 말았다. 플래로 가고자 했던 그의 꿈은 무너지고 말았다. 그는 오늘도 말 없이 눈물을 흘리며 주말 롤의 현실을 마주한다... 여신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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