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은 없어서 겜은 못이기겠고 만만한 팀한테 나는 잘하지만 너떄문에 내가 못하고 있는거야라고 정신승리해보고 싶어가지고 안달이 나있네.
팩트로 이렇게저렇게 못한거 꼬집어줘도 소용없어 어떻게든 정신승리 하고싶어가지고 내 전적까지 검색해보는데 굉장히 양호한 전적인데도 거두절미하고 꼬투리 하나 잡고 물고 늘어지는 집착이 대단하다... 정신승리하고 싶은 애한테는 애초에 누가 잘잘못이 중요한게 아니야 그냥 핑계대고 싶을 뿐이라서 말도 안통해, 겜던진다거나 안한다고 협박을 하질않나.
도대체 정체가 뭘까? 죄다 어린분들이라 아직 정신적으로 덜 성장해서 그런가??
약간 사랑을 못받고 자라서 애정결핍이 있다거나 밖에서 인간관계가 안좋나??
게임상에서 인정받고 싶어하고, 무언가 잘못이 있다면 그건 자신이 아니라 외부에 있다는 무의식적인 적대감이 게임에 투영되는건가?
꼭 게임질때는 그런애들 한명씩 섞여있어서 지더라, 진심 팀에 멘탈닥터 한명있으면 멘탈 멱살잡고 이기기도 하는데,
진심 브실은 정신관리가 중요한걸 새삼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