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갈수록 라이너들이 알아서 정글동선 봐가며 사리고 우리정글 올타이밍에 호응 되는 라인 형성 이런거 신경쓰는데
아래티어일수록 라이너들의 정글 이해도가 낮음. (나도 마찬가지임)
보통 마인드가 "와드박고 상대 정글 안오면 라인전" 이건데
보통 이렇게 라인전 하다보면 우리 정글이 캠 돌면서 라인 근처 지나갈 때 갱이 안되는 라인인 경우가 굉장히 많음.
들려도 아무런 소득도 없고 동선만 들키니까 굳이 안들리는게 됨.
그 결과는 "우리 정글 뭐함" "적 정글은 탑에 사는데" 가 되는 듯.
물론, 정글이 시야가 좁아서 오브젝트 관리나 갱킹을 못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한무푸쉬하고 cs 고작 몇개 앞서면서 "라인전 이겼는데 상대 정글만 오네"
하면 사실 정글들도 내 잘못인가보다.. 정글차이 나네.. 생각하게 됨.
나도 그래서 최대한 우리 정글 루트 확인하면서 동선 맞을 때 최대한 갱킹 가능하게 시야 잡아놓고 라인 땡겨놓으려고
하는데도 사실 뇌 비우고 라인 밀 때 많아서 올라갈 자격 없음 ㅇㅇ (그래도 난 너달리 제외 정글탓은 최대한 안하려고 노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