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폿으로 너무 답답해서 미드 몇판 돌리는데
탑바텀 푸짐하게 싸질러놓고 셋이서 단합해서 정글탓하는거 보고 내가 다 어질어질했음
참고로 우리 케인이 미드를 봐줬다거나 그런건 맹세코 아님. 탈론 kda를 보면 알겠지만 탈론 합류가 어쩌구 그런것도 절대 아님.
케인이 뭐해주려고 해도 위아래에서 그냥 시원하게 고속도로 뚫리면서 정글이 어쩌구 자꾸 그러길래
걍 못해서 지는거 정글탓좀 하지 말라 한마디 하니까 나랑 듀오냐고 ㅋㅋㅋㅋ
아니 난 그냥 지면진다 할만큼했다 하겠는데 케인은 진짜 이판 하고 멘탈 갈렸을 듯
지금도 온갖 수모를 견디고 팀을 위해 헌신하는 정글유저들한테 감사함을 느끼는 판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