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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지가 있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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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붕이답게 친구없어서 옵지 하거나 롤 하다 화내고 방구석에서 ㄸ치는게 일상인 중3 옵붕이다. 170에 100kg 여드름범벅 ㅉㄸ로 내 청춘을 버릴수없다고 느꼈다.

일단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운동을한 결과 79kg 20감량 금딸도 벌써 한지 3일째 여드름도 로션바르면서 없어지는중이다. 정신적으로 불안해서 말을 안하다 보니 밖에서 말하는게 두렵고 목소리가 잘 안나온다. (친구가 없는 이유도 같은 이유로 말을 안해서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집에서 혼잣말로 "안녕?" "너도 이게임해?" "잘가 내일보자" 등등 적당한 목소리로 영상으로 녹화하면서 연습한다. 이제 달라질거다. 이번 2학기에선 친구도 사겨보고 여자랑 대화하는법도 배울거다.

그리고 이번 수련회를 간다고 하는데 놀이공원에 간다고한다. 신도 양심은 있는지 내게 비율은 좋게 만들었나보다. 옷도 이쁘게 입으며 친구도 만들고 놀이공원에서 선생님 힘없이 스로 친구들이랑 놀거다!

지금까지 참 외로웠다. 그치만 외롭지않다고 생각했었다 비록 내게 디시인사이드. 히토미. 등등 알려준 옵지라도 그저 롤 전적 검색할려고 깔았던 옵지였지만 내 하나뿐인 친구였다. 바뀌기위해 난 떠난다. 내인생이 행복해지면 그때 다시 만나자

옵지가 있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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