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은 전부터 관심있었는데 이번에 타블렛 선물받아서 연습겸 그려봄
대충해서 선 더러운건 ㅈㅅ 레이어만들기 귀찮았음
근데 업무가 바빠서 후속 나오면 최소 3월? 아직 스토리라인도 제대로 안짜였고...
밑에는 워드로 설정 잡아놨던거
세부설정)
모두 '짝'이 있으며, 이는 동성일 수도, 여러명 일 수도 있다. 그냥 인생 최대의 인연(사랑) 이 될 사람(들)의 이름을 지니고 태어나는 것.
짝을 만나기 전에 죽으면, 상대방의 표식은 사라지며 동일한 상황의 짝과 새롭게 매칭된다.
만나서 이어진 후 (표식에 상대방이 신체적 접촉을 하면) 사별하면 과부/홀애비의 표식은 옅어지며, 동일한 처지의 사람과 새로운 인연을 가지고 가정을 꾸릴 수는 있지만 '짝'과의 인연만큼 완벽하진 않다. '재혼'을 할 지는 선택이며, 먼저 간 짝을 기리기 위해 새 연인을 만들더라도 하더라도 표식은 가리지 않는 것이 예의이다.
태어나서부터 표식은 상대방의 글씨체와 눈 혹을 머리색으로 팔의 어딘가에 (어깨부터 손까지, 손가락은 제외) 새겨진다. 표식이 있던 팔이 절단되면 다른 팔로 옮겨가며, 그 팔마저 절단되면 (...) 더 이상 옮겨가지 않고 표식이 없어진다. 고대 룬테라에서 강범죄를 저지르면 양 팔을 자르는 형을 집행했다고 전해진다.
표식은 짝을 만나기 전까진 직계 가족에게만 보일 수 있으며, 외출할 때는 장갑, 팔찌, 보호대, 가리개, 붕대, 옷 등으로 가리고 나가는 것이 예의이다. 짝을 확인하면 서로에게 통성명을 하고, 표식을 확인하고 '발동(서로의 표식에 대한 신체적 접촉)' 시키며 관계를 시작한다. 표식을 드러내고 다니면서 관계를 시작하고, 결혼식을 올리지 않더라도 사실혼 관계로 인정된다. 참고로 결혼식 의상은 남녀 모두 팔 없는 의상을 상대의 색(각자의 표식 색)으로 착용하며, 짝의 장례식에는 과부/홀애비만 표식의 색으로 팔 없는 의상을 입고 나머지 문상객들은 검은색을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