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트 까지 갔던 경기였고, 마침 트할의 데뷔전임.
40분때쯤 부터 진에어의 억제기 3개가 전부 날아갔고,
그때부터 바론, 장로를 다주고 수성만함.
시비르 아지르는 수성의 대가로서 미니언을 지우고 세계 CS기록을 5위까지 모두 엎어버림.
( 옛날 1등은 741개 파일럿 선수, 2등은 726개 코코 선수)
그러다가 50분쯤부터 진에어의 엄티(카직스)가 이상한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50분대부터 게임 끝가지 페이커(카사딘)만을 쫒아다님.
그러다 92분 아이쇼핑을하던 페이커가 엄티의 은신과함께 덮치는 플레이로 페이커를 암살함으로써 경기의 막을 내림.(이과정에서 용과 바론이 15번 죽음)
또 이경기가 LCK 최장시간 게임임 (2015 스프링 진에어 VS CJ 경기가 79분45초로 최고기록이였으나 94분 37초라는 신기록을 세움.)
요약
1.진에어가 처음에 많이 불리함.
2.눕기 시전
3.90분까지 버팀
4.카직스의 40분동안의 스토킹이 빛을 바람.
5.트할은 첫데뷔부터 신고식을 거하게 당함
6.진에어와 같이 있던게임은 60분 넘는게 많음(그래서 해설진들이 싫어한다는 소문이...)
암튼 , 두팀다 멋진플레이를 보여줳고, 역대 꿀잼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