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쉬는시간마다 소설 읽을만큼 책벌렌데 그거 때문에 애들이 나보고 항상 전독시 혹은 나혼렙 같은 소설 이야기를 꺼내는데 근데 문제는 내가 한국 소설을 별로 안 읽고 주로 읽는게 서양쪽 소설이여서 도저히 애들의 말에 끼어들수가 없어.. 그래서 애들한테 그 쪽은 아직 안 읽어봤다고 말해야 되는데.. 문제는 내가 그럴만한 배짱이 없어서 애들의 질문 그대로 받고 그대로 대답해줌...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