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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벌 얘기 나온 김에 써 보는 진정한 남녀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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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이러니하게도 진정한 남녀평등을 구축하려면 남녀차별이 공존해야 됨.

기본적으로 몇몇 골빈년들이 이런 주장을 함.
"남자와 여자는 평등해야 하는데 왜 여자만 임금과 승진의 차이를 두고 남자보다 더 적게, 더 힘들게 승진 시키는가?"

이런 개논리를 펼치는데 자, 생각해보자.

가령 소방관으로 비유를 해 보자.
기본적으로 소방관이 되기 위한 체력검사 또한 남녀가 다른 기준점이란걸 알 것이다.
여기서부터 이미 여자는 약자다.라는 입장에서 여자의 테스트 기준은 완화된다.

그러면 직업적인 일에서도 보자.
남자 소방관들은 기본적으로 불 속에 들어가서 인명 피해를 줄이는 일을 하며 이거 때문에 많은 소방관들이 순직하신다.
그런데 여자소방관들은 밖에서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일을 하거나 서류처리를 주로 한다.
불 속에 달려 들어가는 여소방관이 몇이나 될까?

상식적으로 자기 목숨을 걸고 일하는 남자와 자기 목숨을 걸지 않아도 되는 여자

이 둘 중 누구의 임금이 더 쌔야 하며 누가 더 승진의 기회가 많아야 하는가?

여성은 약자라고? 언제까지 약자로 살껀가?
약자는 배려의 대상일뿐 약자라고 해서 더 능력이 뛰어나고 더 헌신하는 사람과 동등한 보상을 받을 자격은 없다.

이 점을 인지해야 한다 생각한다.

결론을 말하자면
진정한 남녀평등은 능력에 따라, 헌신도에 따라 임금, 승진 등의 차별을 두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며, 이를 불만사항으로 여긴다면 여자도 남자와 같은 기준에서 체력검사를 통과하고 불길 속으로 뛰어 들어가 남자와 같은 수준의 난이도와 같은 수준의 헌신도를 보여라.

그러고도 차별을 받는다면 그 때서야 호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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