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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3인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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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웃자고 올리며 아빠가 출장이 잦아서 엄마 힘들지 말라고 컴터를 사줬더니 이제 둘이서 파티 맺고 적들 조지러 다니더라 둘째는 광기어린 소리지르면 서포터를 첫째는 도끼들고  적들 목따러 다니더라.. 이게 잘하는건가 싶기도해서 가끔 고민이 들긴하는데 영어쓰는 친구랑 대화하고 싶다고 네이버 검색해가며 영어자판 뚜드리는거 보면 또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고.. 시험 백점맞은건 말안해도 게임 3백승 했다고 아이템 사달라고 하는거보면 이거..진짜 키워야하 싶고 학교 학원 마치고 집에와서 핸드폰 스피커폰 전환해서 남자친구들 이랑 대화하며 겜하는거보니 신기하기도하고 여자애가 도끼들고 무쌍찍으니 학교에서 인싸라고 자랑도하고.. 공부야 하위권만 아니면 하고싶은데로 하라 그랬더니 애가 작정하고 학교 클리어 하더라 대견 스럽기도하고 걱정되기도하고 .. 그래도 몇년안에 협곡에 3인큐 돌릴 생각에 내심 기쁘긴하네ㅋㅋ 얼른커서 젊은 컨트롤로 아빠 티어 올려줘야지..이쁘니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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