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일겜에서 그 대표적인 플레이를 상대 정글에서 보고옴
상대 리신이 바텀에서 킬올리고 라인박아넣음
걔내 입장에서 딱 정비만 하면 유리한 구도 이어가는건데
십몇초 뒤 용을 먹었다는 소리, 온전치 못한 피마나로 집안간채 복귀한 라이너들이 보이는거임
그리고 이후 리신은 미드 탑에서 날아다니면서 다이브에 전령까지 먹었고
바텀은 집타이밍 계속 못잡은 채 실랑이 버리다가 결국 더블킬나고 그대로 바텀 폭파당함. 난 전령도 미련 버리면서 바텀에 힘실었고
결과는 이즈 럭스 커플 듀오와 발사대 자크의 힘이 상체를 씹어먹고 승리
상대 게임 스코어는 상대 리신 5/1/14 바텀 각각 358 085 였고
그판 애들은 이걸 바텀 걸레니 어쩌구하면서 입털고 있었지만
실상 내입장에서 저 게임을 결정적으로 이기게 도와준 놈은 정글이였음
드물게 정글이 아닌 다른라인이 정치당하는 판인거지 ㅋㅋ
실제로 궁금래서 리플돌려봤는데 용 핑 가고있음 지원 연타한것도 리신이였고
물론 걔내 바텀 입장에선 그 뻘플레이를 무시하고 용에 백핑 연타하고 집찍었다면 무마할 수 있었겠고, 걔내 스스로는 그렇게 피드백하는게 맞지만,
메인으로 오브젝트 생각하는건 단연 정글이고
거기서 그짓 안했다면 애초에 여지조차 없을 일이였음.
차라리 갱도 안가고 상체에서만 놀았으면 바텀이 진다 해도 그렇게 광속으로 털리진 않았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