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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폿론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서포터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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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 부터 적당히 즐기면서 하는 서포터 유저 입장에서

1. 성장, 조닝, 딜링의 중요도가 떨어지는 포지션이어서 상대적으로 피지컬이 중요하지 않음  -> 즉 동티어 타라인 대비 1:1 뜨는 피지컬에서 밀리는 건 당연함.

2. 포지션 중 가장 승패에 영향력이 적음. -> 바텀메타라고 해도 결국 원딜의존적이기에 솔직히 원딜 잘키워서 이기면 원딜차이가 맞음. 여기서 멍청한 사람들은 "서폿은 못함" = "서폿 때문에 짐" 이라는데, 솔직히 이게 어불성설임. 서포터 못하면 게임 답답하긴 하지만, 미드 원딜 못하는거 보단 나을 겁니다. 우리팀 서폿이 못하면 오히려 그래도 다행이다. 못하는게 서폿이라 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이 생각을 할 즘이면 아마 서폿만 못한 판은 아닐거임.

3. 피지컬 부족해도 맵리딩이나 운영 잘하는 서포터들도 있음. -> 나도 하위티어 서폿유저 입장에서 원딜이랑 손 안맞을 때 되게 많은데, 그때마다 아 원딜차이 이런 생각안함. 걍 좀 안맞네 이정도로 이기고 싶으면 상대한테 맞추면서 하는게 맞다고 봄.

4. 이 모든것이 하위티어에서는 무의미하지 싶음. -> 걍 나 포함 개못함. 인정 좀 하면 좋겠음. 다들 실수하고 말리는 판 있지 뭐 한판으로 욕을 그렇게 하는지 브실골이면 내가 맞네 니가 맞네 할 시간에 걍 핑 보면서 맞춰 플레이하면 질 게임도 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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