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돈을 받으려 저런다던지 그런 정치적? 추측성? 생각 말고. 그런거는 나나 너희들이나 정답을 모르니깐
난 솔직히 모르겠어. 한편엔 장애인분들이 오죽 하면 저럴까, 이때까지 억눌린게 얼마나 많으면 저러실까...하는 생각 다른 한편엔 목적이 정당하고 꼭 해야만 하는 시위일 지언정 저 분들로 인해 피해를 받는 일반 시민들은 무슨죄인가...하는 생각
난 몸에 장애가 있지도 않고 수도권에 살지도 않아서 양쪽의 입장을 다 100퍼센트 이해한다고 하면 솔직히 거짓말일꺼야. 그래서 그런가 더더욱 양쪽 입장을 곰곰히 생각해보려는 것 같애 장애인 분들도 오죽하면 저러시겠나...싶고 저때 당시 지하철을 타시는 수많은 분들은 저게 무슨 날벼락일까...싶어
머리가 너무 복잡해 장애인분들이 이래이래 차별받아 왔는데 뭐 해결이 지지부진하다 라고 하면 난 할말이 없어. 반대로 장애인분들때문에 여러사람이 피해를 봤다 하면 역시나 난 할말이 없어.
너네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무차별적인 혐오 그런거 말고 너네의 의견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