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동 T1 게임 본 친구들은 알거다. 광동을 승리로 이끌어준 챔프는 바로 "세라핀"이지. 물론 오른도 잘했지만 세라핀+애쉬, 세라핀+세나 조합 이거 모두 지금 말도 안되는 지표를 보이고 있고 오늘 LCK경기에서도 그걸 입증했음.
매 패치가 진행될마다 챔프들이 너프,버프는 먹지만 유독 패치가 되지 않는 라인이 있는데 그게 바로 "서폿" 라인이다. 서폿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유저라면 게임내에서 서폿의 영향력을 어느정도 알텐데
이번 학픽스에서도 유미 패시브 사정거리 50같은거나 너프 때리고 솔직히 타라인 챔프들에 비해 너무 너프,버프 정도가 약함.
지금 옵지에서 보이는 서폿 티어표 6개월 전과 비교해도 별로 차이 없음. 랭크 게임에 들어가도 우리팀 서폿은 자이라 이딴거 하는데 상대는 서폿 노틸,블츠같은 애들 하면 그냥 숨이 턱턱막힘. 중후반 가면 서폿터의 존재감이 확 느껴진다고,
어쩌피 내가 이렇게 말해도 이해 못하겠지.. 서폿라인이 타라인에 비해 인기 없는건 사실이지만 점점 도를 넘고 있어. 서폿라인 영향력,캐리력 모두 줄여야 한다고 생각함 (영향력과 캐리력을 혹시 몰라 정리하고 가겠음. 예를 들어 원딜이 캐리력이 높은거지 영향력이 높지는 않잖아. 근데 오늘 요즘에 대세인 세라핀,세나좀 봐. 서폿터가 캐리력까지 가졌잖아. 서폿은 요즘 영향력도 ㅈ되고 캐리력도 ㅈ된다니까)
하.. 그냥 미드 유저가 서폿이 때문에 지는거 때문에 글좀 끄적여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