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틀에갇혀있다고 해야하나 챔피언픽 , 룬 ,템트리, 플레이스타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선택할 권리가 있어 혹 그게 승률이 더 낮다고 할지라도
근데 보통 한국유저들은 전적사이트 같은데서 추천되는 챔,룬,템트리를 마치 정해진 답이라 생각하고 그걸 따라하지않으면 눈치주거나 꼽주는 사람들이 진짜 많은것같아
그냥 너도나도 다 따라하는 대세에 따르지않으면 무조건 오답이라고 생각하는것같아
예를들어 자크를 하는데 여진을 안들고 착취를 든다던가 원딜이 정복자를 든다던가 미드챔피언으로 탑이나 바텀을 간다던가 서포터로 힐을 든다던가 1티어픽 안하고 비주류챔 쓴다든가
이렇게 다수가 선택하는 틀에서 살짝만 벗어나면 용납을 못하고 오답이라고 생각하면서 꼽주는 사람들이 많거든 하지만 그게 실제로 좋은지안좋은지도 각 조합이나 상황마다 다르다 생각해 정해진답은 없다고봐
그런사람들을 볼때마다 느끼는게 우리나라에선 새로운 실험, 변화, 도전을 시도하는게 정말 어렵겠구나 싶음 다양성을 펼칠수가없어 각각의 스타일이나 색깔을 용납못하고 그저 다수의 뜻과 다르면 오답으로 취급하는 사회니까 소수의 의견은 완전 묵살되는 구조라 생각함 자기소신대로 못하고 남의 눈치 보고 비굴해지는 사람들이 많을수밖에없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