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붉은 남작 코르키' 대체 왜 이딴게 전설인가 싶지만 나같은 사람들에겐 최고의 스킨이다.
이 붉은 남작 코르키는 사실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제작한 스킨이다.
만프레트 폰 리히트호펜이라는 1차세계대전의 독일군 소속 전투기 조종사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리히트호펜은 항상 자신의 전투기를 새빨갛게 칠하고 다녀서 '붉은 남작' 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코르키 날개에 철십자가 박혀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이 철십자가 나치의 상징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이는 1813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나치가 만든것은 아니다. 철십자는 독일 제2제국(독일제국, 나치 X)이 성립되기 이전부터 있었다. 여러모로 굉장히 뽕차는 스킨이므로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