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병먹금하면 된다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굳이 찾아가서 부족한 논리로 어떻게든 갱생시켜보고자 생각하는 내가 한심스럽다.. 정신차리면 어느샌가 부터 컴퓨터 앞에서 전전긍긍하고 있는 내가 보임. 옵붕이 모두 나처럼 고생하지 말구 병먹금은 제대로 하자! 고 말 안해도 나 빼고 다들 잘만 하고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