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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내 고민좀 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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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 때문인데 작년 고2때 내가 걔를 좋아해서 계속 불러내서 만나고 했어 근데 그러다 내 친구중에 한명이 걔한테 호감 생기고 걔랑 사겼었어 걔랑 사귀기 전에 내가 걔 좋아하는건 들켰었고 그러고 이번년도 1월에 헤어지고 3월에 걔랑 같은반 되고 걔가 새학기 되면 자기랑만 다니자고 해서 설마 진짜 같이 다니나 싶었는데 진짜 계속 붙더라 근데 이게 내가 좋아했던 얘라서 그런지 다시 좋아져서 원래 같이 다니던 친구랑도 안다니고 얘랑 다녔단말야 근데 얘가 계속 자기 이상형은 고양이상이다 뭐다 이러면서 나랑 정반대의 상을 얘기해 그래서  아 이건 ㄹㅇ 안되겠다 싶어서 접을라 했는데 저번주부터 얘가 갑자기 나한테 '너는 진짜 얼굴도 작고 이목구비도 또렷해서 살빼면 인기 진짜 많을 상이다' 이러고 날 다이어트 시켜 나도 다이어트를 하고있긴 했어 근데 얘가 시키는거랑 방법이 달라서 힘든데 얘가 나 위해서 하는거라고 생각하니까 또 거절하기 미안한거야 얘가 막 인터넷에서 보던 찐따남 훈남만들기 이런걸 하고있는건가 싶어 형들은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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