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초딩6학년때 새끼손가락에 사마귀하나 생겼음 그땐 병원가서 때는게 무서워 그냥 냅뒀는데
점점 커지고 심해져서 병원갔는데
병원에선 빨리 왔으면 크림만 바르고 끝난거랬는데 하도 존버까서 수술해야된데 수술하려 누웠는데 그때 첨으로 마취제를 맞았음 옛날때부터 마취제는 어떤 느낌일까 싶었는데 맞은거만 아팠지 수술할땐 걍 아프진않고 뭐 툭툭건드린 느낌만 났음
레이저도 썼는데 진짜 아픈게없음 다행이 수술끝내고 집갔는데 손가락 ㅈㄹ아프더라 걍 손가락 짜르고싶다 이느낌으로 뜨겁고 아팠음 글고 몇달 지나고 실빼니 이런흉터가 생김
우리 옵붕이들은 아플거같다고 병원 존버까지마라 나처럼 된다 긴글읽어서 고맙고 님들은 건강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