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론 스킬 중에 남작의 시선이라는 디버프가 있는데 바론이 공격하는 챔피언의 딜이 약해지는거임. 그래서 딜이 약한 서포터가 탱해서 바론 디버프 걸리는게 정설이라고 함.
근데 저 바드는 뒤에서 평타랑 스킬 쓰면서 탱을 안함. 그래서 페이커가 바드한테 "어뷰징인가" 라고 까지 말이 나왔음. 그렇다고 채팅으로 "바드님 탱하세요" 이런 식으로 쓴적도 없고 그냥 핑만 찍음.
근데 저 바드는 아프리카 bj 성훈이라고 하는데 2판 연속 페이커랑 만났고(한판은 상대편으로) 둘다 서폿캐리로 바드쪽 팀이 이겼다고 함. 저 상황에서도 저 판단 말곤 다 잘하고 있었음. 근데 저 행동 하나로 페이커에게 어뷰징인가라는 말까지 나오고 결국 댓글창에서 "서폿론은 과학이라니깐", "혹덩어리니까~" 이런 식으로 물어뜯기고 있음.
개인적인 생각은 물론 바드의 순간 판단도 잘못된 건 맞지만 그거 하나땜에 어뷰징인가라고 말한 페이커도 문제 있고 무조건 페이커 편들면서 바드 집단 린치 갈기는 광신도들도 문제 있다고 봄. 님들은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