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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너 통계 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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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너 스카너 스카너 슈리마 사막에서 있었던 일은 고달팠다 보석전갈로 태어나 보석의 아름다움에 현혹된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길고 긴 수면 끝에 내 눈에 보였던 것은 보석을 빼앗긴채 학살당해있던 동족들 그것을 보고 모든 인간들에게 복수를 꿈꾸며 살의를 품었으나 소환사의 협곡에서 선택받아 이 쪽 에서의 삶이 이어져 갔다. 룬테라의 인간들은 여기에도 있었으며 공허의 생명체 조차 존재했고 처음보는 생명체조차 존재했으나 협곡에 한번 불려가면 내 의지로는 싸울수가 없었고 소환사들에게 불려다녔다. 소환사의 등급도 천차만별이었으나 아칼리라 불리는 인간은 리메이크란 것을 받고 난 후 누구의 손을 타든 날아다니며 쉴시간도 없이 불려다니기 시작했으며 등급이 높은 소환사들에게 자주 불려 다녔다. 다만 나는 고정적으로 써주는 소환사를 제외한 불려가는 곳은 없었다. 그렇지에 심심했지만 인간들에게 복수심이 남아있던 나는 인간과 친구를 맺지는 못하였고 오공이란 원숭이하고 친구를 맺었다. 시간이 지난 후 오공도 리메이크를 받아 떡상했으며 탑에 5개만 존재하는 왕좌중 1좌를 차지하고는 몇날 몇칠을 장기 집권 끝에 행복한 얼굴을 보였고 너프을 당했지만 3티어 이하로 떨어지는 일은 없었다. 그런 어느 날 새로운 인간이 룬테라에서 올라왔다. 생김새를 괜찮았고 그래 목소리까지도 좋았다. 문제는 그 인간이 타고 있던 쇳덩이에 내 동족의 보석이 박혀있었다는 것 나는 반발했고 가서 따졌다 어찌 내 동족의 보석을 쓰는가 동족의 무덤에 바쳐야겠으니 돌려달라고 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싸늘한 말뿐 어떻게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벌레 따위가 나한테 말을 거냐며 따지고 이제는 이보석은 내꺼니까 저리 꺼지라고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고 꺼져가고 있던 복수심에 다시한번 장작을 집어 넣은 저 새끼에게 동족이 죽은 만큼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했으나 나에게 있는 것은 별볼일 없는 능력뿐 그나마 사용할만한 능력이랍시고는 꼬리로 끌고 오는 것뿐 심지어 재는 협곡에도 자주 불려갔다. 그치만 나는? 불려가지도 않고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다, 그렇기에 마음을 먹을 수 있었다. 내 모든 것을 걸고 하는 리메이크란 도박을 그렇기에 협곡의 주인에게 가서 부탁을 드렸고 모든 것을 바쳤지만 내가 바친 것이 한없이 적었고 세라핀을 사랑하는 누군가 덕분에 대신 리워크로 결정나 버렸다. 나는 나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리워크로 강해진 애들이 한두명인가 내가 강해지는 것도 그리 실현성 없는 말은 아니다. 그러므로 나는 날을 기다린다 리워크로 강해져 5라인의 왕좌중 하나에 올라 세라핀을 뭉개버리며 동족의 원한을 갚고 최고의 소환사들에게 불려다니는 그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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