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얘기고 진지하게 조언해줄분들만 댓글써줘 왠만하면 여기서 말안하려했는데 옵붕이들 믿으니까 글 써봄 일단 중2때부터 좋아하는 선배가 있는데 나보다 1살 많음 지금 고1올라와서 처음으로 쪽지도 보냈는데 연락이 와서 그때 처음으로 이름도 알게 된 사이이고 지금은 고등학교 선배야 내가 모솔으로써 이런경험 첨이라 좀 급하게 하려했던경향이 좀 있어서 집착도 심하고 그랬어서 연락 끊겼었는데 그래서 그 선배 덕분에 내가 어떻게 다가갔어야 하는지도 알게 되고 상처만 주고 가서 미안하기도 하고 사실상 내가 나쁜놈이긴 한데 나도 처음이였고 고의로 그런건 아니였어 그래도 너무 미안해서 일부로 학교에서도 마주치지않으려고 피해다니고 그랬는데 너쩌다 마주치면 불편해하는것도 나때매 그런거지만 그 표정이 나에게 힘들었어 좋아하는사람이 나보고 그런 표정 지으면 누가 좋아하겠어 아무튼 그래서 다시 좋은사이가 못되더라도 그 선배 힘들었던 마음도 덜어주고 싶고 위로도 해주고 싶고 선후배간으로 지내는게 가장 좋은 방법같은데 뭐라 보내야 할지 모르겠어서 대략적으로 예시써줄 천사 없을까? 꼭 넣고 싶은 말은 전에 있었던 나의 잘못을 깨우쳤다는 것과 선후배로 지내야 하는 이 2가지를 넣고 싶고 편지로 쓰는게 진정성 담길 것 같아서 편지로 쓰려고 하는데 원래는 누나라고 불렀는데 선배라고 쓰는게 맞겠지? 사실 이미 미리 써놓긴했는데 혹시 다른 조언이 있을까 해서 , 그리고 이제는 사실 집착이나 큰미련 다버리고 편지쓰려해 선후배로 지낼수있는거면 다른서배들 대하듯이 대하고 그게 안되면 마는거고 그리고 오늘 기준으로 1달하고 하루 지났어 정말 진심으로 조언 부탁해 나중에 잘되면 후기도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