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숨은 명작임. 주인공 아들의 성장 스토리인줄 알았지만 정작 아이는 이미 성숙한 인격을 가지고 있었고 영화가 진행되고 가장 성장한건 어른이 되고 나서도 미숙하고 철없던 주인공이었음. 어렸을때는 로봇이 싸우는 영화라 봤는데 커서 보니까 그때는 못본 감동이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