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접었다가 내일모레모레 시험 끝나고 복귀할 예정인 옵붕쓰다
반년 접어서 손가락도 안돌아가는데 머리도 안돌아가면 곤란하니 영상으로 틈틈히 챙겨보는데
최근 영상 하나 보고 혼자 이불속에서 발버둥중이다
왜이렇게 귀엽지 싶고 8살 차이나는데 귀여워도 되나 싶고 괜히 신이라 불리는게 아니더라 싶고 얼굴에서 빛이 나는거같기도 하고
야발 내일모레 시험인 개같은 나날이더라도 이사람 하나만 있으면 세상은 아름다울거임
난 무교더라도 페이커는 내겐 신일거임 아니 이미 세상은 아름답고 그분은 내 신이다 
사랑해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