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배경지식 짤막하게 말하자면 나는 작년에 고등학교 E스포츠과에 합격해서 올해에 다니고있는데 아버지는 허락하셨지만 어머니는 매우싫어하심 게임이라면 질색하고 내가 게임좀만하면 꼴뵈기싫다면서 공유기전원선을 뽑아버리시는통에 어머니앞에서는 겜을 할 수가없음
그리고 오늘부터3일간 중간고사기간 어머니께서는 못보셨겠지만 시험기간에라도 어머니안계실때도 게임도하면서 틈틈히 공부를 하긴했었다 오늘 시험두개치고 집에오니 12시 오자마자 씻고 영어본문 해석하고 외우다가 점심먹고 잤음 자고나니 6시어머니께서 퇴근하셨고 자고있던날보시고 화내심 영어공부하다가 잤다고하기에는 내가 책상을 너무깨끗히 치워놓고 자서 변명해도 혼날것같아 그냥 오자마자 잤다고 함 그리고 어머니께서 내 머리를 풀파워로 후리시더니 시험기간에라도 공부해야하는거아니냐고 혼내심 그러다가 갑자기 머리때린거는 미안했다면서 우심 이거 어케해야하냐...
요약 1 옵붕이가 시험기간에 자고있는거 퇴근하신어머니한테들킴 2 혼남 3 갑자기 어머니께서 울어버리심 4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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