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장문이니까 장문 싫어하는 사람을 위한 주관적인 내 의견 3줄 요약 들어간다
패치가 그대로 들어온다면
1. 올라프가 탱으로써 사용 가능성이 크게 증가했다.
2. 스웨인과 올라프 모두 유체화 기용이 좋아보인다
3. 두 챔프 모두 소생의 기용이 좋아보인다
스웨인
일단 스웨인 리멬 영상 보고 온 사람은 알겠지만 패시브는 최대체력에 비례해서 피를 채워주도록 하는 영혼 패시브만 남게 되었고 땡겨오게 되는 패시브가 삭제되었다.
그래서 솔라인, 특히 미드와 탑에서의 기용성을 늘려주고, 바텀에서의 기용성을 관짝 보내는 패치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봐야하는 사실은 스웨인의 영혼 조각이 주는 체력이 12로 바뀌었고, 궁의 피흡 AP 계수가 굉장히 크게 증가했으며 (AP 16%에서 AP 25%) E 스킬은 맞으면 떙겨온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궁의 지속시간이 적 챔피언을 맞출경우 무한 지속이라는 거다.
쉽게 말해서 적과 지속적으로 붙어서 싸우면 좋다는 거고, 이를 다르게 말하면 상대와 거리조절에 도움을 주고 추노에도 도움을 주는 유체화나, 라일라이의 효율이 대폭 증가했다는 거다.
그래서 내 생각은 이번에 AP 계수가 크게 증가한 스웨인은
주룬 정복자 침착과 보조룬에 소생을 들고 2코어로 라일라이를 가는 게 굉장히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특히 스웨인 스킬 구성 특성상 탑에서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물론 챔프간의 상성을 제외했을 때 얘기)
올라프
누의 전용 챔프
이 친구는 좀 바뀐점이 특이하다
먼저 W의 회복량 증가가 삭제되었다.
그리고 패시브에 W 사용시 있던 생명력 흡수효과가 생겼는데, 라인전에서 나서스 패시브에 잭스 패시브까지 달린 정신나간 패시브인지라 어지간하면 조정되지 않을까 싶다.
Q에 방깎(이는 블클과 따로 적용되기 떄문에 블클과 시너지가 굉장히 좋을 거 같다)이 달려있고, 깡쿨감을 줄이는 정도가 증가하여 쿨감에 크게 집착하지 않더라도 도끼를 빨리 돌릴 수 있게 되었다. (물론 1렙 기준 원래보다 쿨이 길며, 마나는 감소하였다)
우리가 여기서 중요하게 봐야하는 2가지 사실은 W와 궁인데 궁은 내가 상대와 싸울 수만 있다면 무한지속이며, W는 쉴드를 얻을 수 있다.
W의 쉴드량이 잃은 체력의 25퍼라는 사실은 특히 정신이 나갔는데, 이 수치는 소생과 정령이 있다면 잃은 체력이 2천 정도라면 쉴드가 스테락 정도로 생긴다는 거라고 보면 된다. 또한 스킬을 전부 찍을 시 쿨타임도 10초라 굉장히 유용할 듯 싶다.
궁 또한 사용 시 방마저 부스트가 유지되고, 평타와 E 적중시 궁 초기화 덕분에 정신나간 전투 지속력 및 군중제어 무시를 자랑한다. 문도 찐따 만들기 프로젝트
결론적으로 지속적인 추노와 싸움이 있어야 되며 W의 쉴드는 탱킹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거 같기 때문에
얼건 또는 발분을 가서 지속적인 싸움을 유도하며 원래 가던 대로 템을 가기보단 W 쉴드를 응용할 수 있도록
발분- 블클- 스테락- 정령
또는 얼건-블클-정령-망갑 정도가 좋지 않을까 싶다.
룬은 정복자에 원래 들던 거 들고 보조룬에 보호막 강타 소생을 들던가,
착취쪽도 상황에 따라서는 쓸 만하다고 본다.
그리고 무엇보다 올라프가 W가 바뀌면서 생긴 메리트는 큰 변수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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